좋은 詩 초가을 / 김용택 청원 이명희 2017. 8. 27. 15:17 + 가을 입구 / 김복근눈 감으면 별이 뜨는내 하늘의 모롱이가슴에못을 박고떠난 이의 주소에도다정한우표가 되어찾아가고 싶어라 + 초가을 / 김용택 가을인갑다 외롭고. 그리고 마음이 산과 세상의 깊이에 가 닿길 바란다 바람이 지나는갑다 운동장 가 포플러 나뭇잎 부딪치는 소리가 어제와 다르다 우리들이 사는 동안 세월이 흘렀던 게지 삶이 초가을 풀잎처럼 투명해라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