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 한줄

내가 없으면 꽃도 없다

청원 이명희 2017. 12. 21. 22:31

 

 

 

    내가 없으면 꽃도 없다 아름다운 붉은 장미를 가져다가 당신 앞에 꽂아두라. 향기를 들이마시고 스스로에게 말하라. "내가 없다면 이 꽃의 향기도 없다." "내가 없다면 이 꽃의 색깔도 없다." "내가 없다면 이 꽃의 조직도 없다."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과 같은 감각과 스스로를 분리해보라. 그 장미는 허공에서 진동하고 있는 원자들일 뿐이라는 것을 자각하라. - 디팩 초프라의《완전한 삶》중에서

 

 

 

 

 

 

 

    '살아갈 힘' 삶은 자주 위협적이고 도전적이어서 우리의 통제 능력을 벗어난 상황들이 펼쳐진다. 그때 우리는 구석에 몰린 소처럼 두렵고 무력해진다. 그럴 때마다 자신만의 영역으로 물러나 호흡을 고르고, 마음을 추스르고, 살아갈 힘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숨을 고르는 일은 곧 마음을 고르는 일이다. - 류시화의《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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