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 한줄

아픔 뒤에 쾌감이 온다

청원 이명희 2018. 4. 1. 13:19

 

 

 

 

 

                      " 아픔 뒤에 쾌감이 온다 " 통쾌(痛快)는 아플 통(痛)과 쾌할 쾌(快)로 구성되어 있다. 아픈 다음 쾌감이 온다는 말이다. 진짜 짜릿함은 큰 고통 뒤에 오는 것이다. 큰 아픔 뒤에 오는 쾌감이 통쾌이다. - 한근태, ‘재정의 사전’에서

 

 

 

 

 

 

                        "재미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다 " 최고의 수영 선수들이 목표 달성을 위해 엄청난 희생을 감수한다는 통념은 잘못된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노력이 희생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으며 오히려 훈련을 즐긴다. 재미는 선택사항이 아니다. 목표하는 바를 끝까지 완수하고 싶다면 재미는 맨 처음 챙겨야 할 요소다. - 존 에이커프, ‘피니시’에서

 

 

 

 

 

 

    "비교는 상대와 나 모두에게 상처를 입힌다 " 비교할 비(比)자는 비수 비(匕)자 두 개를 합쳐 이루어진 단어이다. 비(比)자는 두 개의 칼이 타인과 자신을 해친다. 비교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한 개의 칼로는 타인을 겨누고 다른 한 개의 칼로는 자신을 겨누다 상처를 입는다. 비교는 비교하는 사람, 비교를 당하는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일본 수필가 소노 아야코

 

 

 

 

 

 

                        " 잘 베푸는 사람이 부자가 된다 " 부자들은 모두 식신생재(食神生財) 사주를 갖고 있다. 잘 베푸는 기질이다. 베풀어야 돈이 생긴다. 무심코 베풀었던 것이 시간이 흘러 큰 재물이 되어 자기에게 되돌아오는 것이다. 자식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최선의 행위도 바로 베풀고 나누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쌓여 자식에게 간다. - 명리학자 조용헌

 

 

 

 

 

 

    " 방향과 목표가 없으면 인생은 재앙이 된다 " 재앙을 뜻하는 영어 단어 ‘disaster’는 사라진다는 뜻의 ‘dis’와 별을 뜻하는 ‘aster’로 구성되어 있다. 별이 사라지는 것이 재앙이란 것이다. 나침반이 나오기 전에는 항해를 할 때 별을 보고 방향을 잡았는데, 구름이 끼거나 폭풍우가 치면 별이 사라져 방향을 잃게 되므로 그것을 재앙이라고 한 것이다. 삶에 방향이 없다면 그것 자체가 재앙이다. - 한근태, ‘리더의 비유’에서

 

 

 

 

 

 

    "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 " 언뜻 보기에 자연은 한정된 자원을 두고 오로지 경쟁만 존재하는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 자연의 모든 생물 중 짝이 없는 생물은 없다. 말하자면 손을 잡은 자들이 미처 손잡지 못한 자들을 물리치고 사는 게 세상이다. - 최재천, ‘숲에서 경영을 가꾸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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