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뜨락

주님께서 지고 가신 십자가는

청원 이명희 2020. 3. 12. 08:37

주님께서 지고 가신 십자가는 단순히 ‘고통’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자기 잘못으로 말미암은 고통, 자신을 위하여 겪게 되는 고통은 십자가가 아닙니다. 다른 사람을 위하여 사랑을 나누고, 그 안에서 겪게 되는 고통이 십자가입니다. 그러한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를 때, 다른 이도 살리고 우리 자신도 살 수 있습니다. (한재호 루카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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