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산다는게 무얼까 외로운 섬과 섬을 떠도는 걸까 아무도 그 대답은 모르네 삶은 무엇일까 사랑은 구원이 될 수 있나 지쳐서 헤매다가 머물 곳처럼 거치른 바다에 뜬 작은 배 우린 흔들리며 사네 옛날부터 지금가지 사람 사는 건 마찬가지 험한 파도 비켜가며 피하며 그렇게 살아가는거지 때론 사랑도 하면서 때론 미워도 하면서 고통도 감싸주고 서로 위로 해주면서 우리 작은 존재끼리 사람의 무지개는 없는 거지 현실은 영화가 아니야 눈 뜨고 보는 그대로 부딪혀 아픈 그대로 그렇게 사는게 인생
'멋진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아가씨 (0) | 2020.04.23 |
---|---|
야상곡 - E 프렛 메이져 (Nocturn in E Flat, Opus 9 # (0) | 2020.04.23 |
향기로운 당신 (0) | 2020.04.14 |
Rejoice - Frederic Delarue (0) | 2020.04.10 |
제비꽃 - 조동진 (0) | 2020.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