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 한줄

야금야금 외 #

청원 이명희 2017. 7. 13. 16:24
                야금야금 당장 잘하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겠다고 결심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게 야금야금 하면 지치지 않고 오래 즐기며 할 수 있게 됩니다. - 이근후의《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중에서 -

 

 

 

 

                  몸이 아플 때 신체 부위나 기관들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될수록, 그 부위와 기관들이 존재하는 바탕인 인간에 대해 덜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 게이버 메이트의《몸이 아니라고 말할 때》중에서 -

 

 

 

 

    돈은 왜 벌까? -돈을 왜 벌까? 하고 친구에게 물으니 -밥 안 먹고 싶나? 한다. 그래. 살면서 내 밥값은 해야지. - 엄지사진관의《수고했어, 오늘도》중에서

 

 

 

 

    사랑은 바라지 않는다 사랑을 하면 부드럽게 속삭인다. 두 가슴의 거리가 매우 가깝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로에게 큰소리로 외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사랑이 깊어지면 두 가슴의 거리가 사라져서 아무 말이 필요 없는 순간이 찾아온다. 두 영혼이 완전히 하나가 되기 때문이다. 그때는 서로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류시화의《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중에서 -

 

 

 

 

    독소 배출과 황금변 독소를 배출하는 최대의 출구는 대변이다.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데 장에 대변이 쌓이는 것은 몸에 가장 나쁘다. 보통 장 속의 온도는 섭씨 36.5도다. 찌꺼기나 노폐물이 장시간 쌓여 있으면 부패가 진행된다. 장 속에서 부패한 대변이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몸은 많은 독소를 흡수하게 된다. - 신야 히로미의《불로장생 탑시크릿》중에서 -

 

 

 

 

    내가 나를 사랑하면 안으로부터 보는 관점을 갖는다는 건 내 내면의 안내자를 온전히 신뢰할 수 있다는 뜻이다. 내가 행복하면 우주도 행복하다. 내가 나를 사랑하면 다른 이들도 전부 나를 사랑하게 된다. 내가 평화로우면 모든 창조물이 평화롭다. - 아니타 무르자니의《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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