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나의 詩
삼월[ 三月] / 청원 이명희 만나기도 전부터 좋은 느낌으로 행복을 가득담아 오는 그대 나 분홍빛으로 설레이리라 그대 하늘가 찬란한 슬픔 이고 대지의 두근거림으로 오는 그대 벅찬 향기 가슴으로 안으리라 나누어 줄 것 별로 없지만 따뜻한 마음 한 조각 내어주며 그대인 듯 나인 듯 사랑하며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