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은 겨울 명절을 앞두고 짬을 내서 봄 향기를 찾아 나섰더니 겨울이 아쉬운 탓일지 곳곳에서 머물고 있었네요 전날 내린 하얀눈은 땅위를 조금 덮었을뿐.. 그렇게 겨울이 놀다 어느날 봄에게 자리를 내 주겠지요 박 알 미 사진 &그림 2016.02.10
수많은 길 길 (The Road) 이야기 (12) 인생의 길 >길/청원 이명희 삶의 조리질에 저미는 오목가슴 먼빛에 가물거린 바람 속내 알고 싶다 쉼표로 앉은 무심 속 조붓한 길 끄트머리. 길 (La Strada, 1954) ost / Gelsomina 사진 &그림 2016.01.30